2013년 첫 작품 “He’Story 세계 평화의 사자” 는 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조국을 잃은 이들의 복수와 살인, 죽음으로 끝이 없는 암흑의 세상에서 한줄기 소망으로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꿈꾸고 염원하는 이들의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전쟁을 준비하면서 겪게 되는 용서와 사랑은 또 다른 전쟁이 아닌 평화를 외치는 이들의 목숨을 건 싸움이 시작된다.

8.15광복 70주년, 분단 70년 맞이하여 세대간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광복과 분단의 의미를 되새겨 역사를 재조명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호국보훈의 문화조성과 8.15 광복 기념공연을 통해 범국민적 에너지를 결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풀어낸 작품이다.

대전지역에 대표적인 견우직녀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컨텐츠이며, 대전지역의 설화 견우직녀 이야기를 재구성하였다. 신(新)견우직녀 이야기를 통해 아름다운 춤과 노래를 바탕으로 스펙터클한 무대와 화려한 의상,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단재(丹齋) 신채호 순국 83주년, 그리고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의 국토를 지키기 위해 피 흘려 죽어간 수많은 이름의 무게를 돌아본다. 만주에서 민족의 정신을 깨워 나라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채호와 김원봉, 이회영, 박자혜, 그리고 이름 모를 독립운동가들··. 죽음을 무릅쓰고 투쟁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뜨거운 감동을 전하는 창작뮤지컬이다.